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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제 5348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5000명대

등록 2022.08.10 09:07:21수정 2022.08.10 09: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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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명 추가 발생, 누적 감염자 63만9739명

충북 어제 5348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5000명대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 5348명이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987명, 충주시 666명, 제천시 349명, 진천군 323명, 음성군 310명, 옥천군 192명, 영동군 150명, 증평군 115명, 보은군 110명, 괴산군 82명, 단양군 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996명, 의료기관 263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4089명이다.

117일 만에 하루 감염자 수가 5000명을 넘은 지난 8일(5099명)보다 249명이 늘었다. 이틀 연속 50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25이다.

입원환자는 2만4399명이다. 병원 59명, 재택치료 2만4013명, 다른 시도 확진자 327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4명(0.06%)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음성에 사는 70대와 진천 거주 50대이다. 도내 758~759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2%다. 보유 병상은 162개이며 63개(38.9%)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만9739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2839명(69.3%)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6.8%인 24만4134명이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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