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서 우수·장려상 수상 등

[음성=뉴시스] 음성군청 청사.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충북도 주관 ‘2022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우수상은 세정일반 분야에서 세정과 차재혁(세무8급) 주무관이, 장려상은 체납징수 분야에서 대소면 엄명식(세무7급) 주무관이 각각 받았다.

차 주무관은 ‘에어돔 건축물 지방세 과세 방안’이란 연구과제에서 최근 레저·산업용으로 사용이 확대되는 에어돔 건축물의 지방세 과세 대상 타당성과 이를 과세하기 위한 세체계 개선 방안 등을 발표해 호평을 얻었다.

엄 주무관은 ‘충북공간정보플랫폼 마루를 활용한 체납차량 영치’란 사례 발표를 했다.

한편 음성군은 충북도 주관 연찬회에서 2017년 최우수상, 2020년 우수상, 지난해 장려상을, 2015년에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음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어

충북 음성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음성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1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에 이어 2부 흥 콘서트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군수 표창 12명, 군의회의장 표창 2명,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11명이다.

양성평등주간은 국내 최초 여성 인권선언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인 9월1일을 기념해 7일까지 설정됐다.


◇음성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충북 음성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음성군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군 중점추진 사업과 세부 추진방안 발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공청회와 공고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고와 심의를 거쳐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한다.


◇음성군의회, 정례의원간담회 열어

충북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례의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제승 부군수와 집행부 해당 국장·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 비히클·응용제품 배터리 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사업 추진보고,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 보고와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348회 1차 정례회는 16일 개회한다.


◇6~7일 음성고교미래교육한마당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은 6~7일 이틀간 대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2 다올찬 음성고교미래교육한마당’을 연다.

6일에는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음성고, 대금고, 매괴고, 충북반도체고, 강동대, 극동대, 한국전통문화대, 전문건설공제조합기술교육원, 한국고용정보원, 위(Wee)센터 등에서 21개 부스를 운영했다.

7일에는 고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강동대, 극동대, 건국대, 서원대, 세명대, 우석대, 청주교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공주대 등 20여 대학 진로·진학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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