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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제 3148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858명 줄어

등록 2022.09.07 08: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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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명 발생, 누적 감염자 74만1402명

충북 어제 3148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858명 줄어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 3148명이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610명, 충주시 387명, 음성군 217명, 제천시 211명, 진천군 185명, 영동군 139명, 옥천군 133명, 증평군 94명, 괴산군 69명, 보은군 61명, 단양군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558명, 의료기관 138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452명이다.

지난 5일 3523명보다 375명이 줄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858명이 적다. 도내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3000명대를 유지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9로 떨어졌다.

입원환자는 1만7168명이다. 병원 33명, 재택치료 1만6655명, 다른 시도 확진자 480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9명(0.05%)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청주 거주 90대와 제천에 사는 80대다. 충북 820~821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36개(19.8%)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4만1402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5471명(69.5%)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4%인 27만5188명이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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