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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제 1411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542명 줄어

등록 2022.09.20 09: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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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명 발생, 누적 감염자 76만5103명

충북 어제 1411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542명 줄어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411명이 발생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720명, 충주시 227명, 음성군 126명, 제천시 121명, 진천군 105명, 단양군 31명, 증평군 23명, 괴산군 21명, 영동군 18명, 보은군 10명, 옥천군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234명, 의료기관 55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122명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가 대폭 감소한 지난 18일 680명보다 731명이 늘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542명이 적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7이다.

입원환자는 9992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21명, 재택치료 9474명, 다른 시·도 확진자 497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8명(0.08%)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청주에 거주하는 70대이다. 충북 840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24개(13.2%)를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만5103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6069명(69.5%)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8%인 27만8466명이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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