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3일 981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569명 줄어
사망자 1명 발생, 누적 감염자 76만9673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981명이 발생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511명, 충주시 162명, 제천시 97명, 음성군 48명, 진천군 36명, 영동군 33명, 괴산군 32명, 증평군 22명, 옥천군 20명, 보은군 12명, 단양군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140명, 의료기관 85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756명이다.
지난 22일 977명보다 4명이 늘었다. 이틀 연속 10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569명이 적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65이다.
입원환자는 6935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9명, 재택치료 6633명, 다른 시·도 확진자 293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6명(0.09%)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청주에 거주하는 90대로 충북 842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9개(4.9%)를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만967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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