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471명 확진…나흘 연속 1000명 미만
누적 감염자 77만1050명, 사망자 845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471명이 발생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36명, 충주시 81명, 제천시 38명, 진천군 27명, 영동군 23명, 옥천군과 괴산군 각 16명, 증평군 14명, 보은군 9명, 음성군 7명, 단양군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91명, 의료기관 17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63명이다.
지난 24일 906명보다 435명이 줄었다. 나흘 연속 10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09명이 적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1이다.
입원환자는 6351명이다. 병원 9명, 재택치료 6068명, 다른 시·도 확진자 274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7명(0.11%)이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9개(4.9%)를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7만105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45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6510명(69.5%)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2.1%인 28만67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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