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9일 947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30명 줄어
사망자 3명…누적 감염자 77만5343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947명이 발생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495명, 충주시 133명, 제천시 99명, 음성군 59명, 영동군 33명, 증평군과 진천군 각 28명, 옥천군과 괴산군 각 22명, 보은군 19명, 단양군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130명, 의료기관 70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747명이다.
지난 28일 989명보다 42명이 줄었다. 이틀 연속 10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0명이 적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5이다.
입원환자는 5822명이다. 병원 13명, 재택치료 5582명, 다른 시·도 확진자 227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6명(0.1%)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 영동에 거주하는 70대 2명과 80대 1명이다. 도내 849~851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71개이며 14개(8.2%)를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7만5343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6666명(69.5%)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2.2%인 28만860명이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