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 11월4~6일 괴산김장축제
[괴산=뉴시스] 2021괴산김장축제 어린이 김장체험.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를 주제로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폐막식, 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 김치명인 이하연(대한민국김치협회장)의 '명인의 김장간', 김장문화 체험, 긴지박물관 김정희 원장의 '괴산배추 쿠킹쇼', 김장나눔 행사 등이 선보인다.
이 가운데 김장담그기 체험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500팀(일반 360팀, 친환경 120팀, 비건 20팀)을 선착순으로 예약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제한됐던 방식에서 벗어나 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함께한다.
일반김장 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는 13만5000원, 10㎏는 7만2000원이다. 추가 속재료는 1㎏에 1만3500원이다. 비건김장 체험 가격은 일반김장 체험 가격과 같다.
친환경김장 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 16만원, 10㎏ 8만3000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절임배추 10㎏당 5000원을 괴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이하연 김치명인과 함께하며 김장을 배울 수 있는 명인의 김장간은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축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는다.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김장문화체험, 우리동네 김장명인, 팔씨름대회, 문화예술공연 등도 열린다.
11월 한 달간은 지역 농가 15곳에서 '마을 김장 체험'도 열어 김장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축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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