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진천읍 송두리에 새 둥지 틀었다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경찰서는 11일 진천읍 송두리 신청사 정문에서 김교태 충북경찰청장, 송기섭 진천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 등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경찰서 제공) 2022.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읍 송두리 141 일대 신청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교태 충북경찰청장, 송기섭 진천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1만7408㎡(5265평)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6355㎡(1922평)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는 실내사격장, 1층은 종합민원실과 무인카페를 비롯해 수사·교통·여성청소년 관련 민원부서가 위치했다.
2층은 경무과·112치안종합상황실, 3층은 정보안보외사과·체력단련장, 4층은 다목적강당·구내식당 등이 자리했다.
[진천=뉴시스] 진천경찰서 신청사. (사진=진천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회적 약자 보호에 심혈을 기울여 방문 민원인의 편의가 증대되고 경찰서 기존 진천읍 읍내리 94-2 옛 청사는 1987년 지어져 시설이 낡고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방문 민원인과 직원들이 불편을 겪었다.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 "진천경찰서 가족 모두는 예부터 내려오는 생거진천의 명성이 이어지도록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당당한 진천경찰, 실력 좋은 진천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