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충주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1일 체험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국유림관리소는 14일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숲가꾸기 패트롤, 국유림영림단, 산불특수진화대, 365 산림사랑평가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목벌동 산10 국유림에 조림한 10년생 편백나무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했다.
또 '2022년 적극행정 결의대회'를 병행했다.
◇ 충주 문인들 공동작품집 '중심고을 사람들' 출간
충북 충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인들이 세 번째 공동작품집 '중심고을 사람들'(인쇄출판 정문사, 350쪽)을 펴냈다.
충주 문인 97명이 참여한 작품집은 시조와 시, 동시, 수필, 동화,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담겼다.
작품집에는 충주문인협회와 문향회, 사람과시동인회, 풀꽃동인, 뉘들문학회, 충주시조문학회, 탄금문학회, 노은문학회 등 8개 문학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3년째 공동작품집을 내왔다.
이정문 사람과시동인회 회장은 "충주가 문화도시로 가는 길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충주시 산척면, 인천서 '직거래 장터'
충북 충주시 산척면행정복지센터는 14일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1동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 옥련1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산척면 특산품인 고구마를 비롯해 사과, 녹두, 참기름, 애호박 등 충주시가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옥련1동은 산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2015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래 해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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