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송기섭 군수,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등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은 귀농 정책으로 농업인구를 늘려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전국 8개 시군이 수상했다. 충북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진천군은 최근 5년간 젊고 유능한 농업인력을 유입하고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영농정착금 지원 등 7개 청년농업인사업을 운영했다.
귀농·귀촌 유치, 귀농.창업 활성화를 위해 11개 사업을 추진했다.
수도권 등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들이 3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 등을 체험하는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진천군, 조상땅 찾기 인터넷 제공
충북 진천군은 ‘조상 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제공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이 확인하기 어려운 조상 소유 땅을 무료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그동안은 군청 민원과에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었다.
서비스 신청 자격은 증빙서류 인터넷 발급이 가능한 2008년 1월1일 이후 사망자의 부모, 배우자, 자녀 등 상속인이다.
신청은 공간정보오픈플랫폼(브이월드) 또는 K-Geo플랫폼, 정부24에서 공동인증서로 본인인증 후 할 수 있다.
업무담당자가 첨부된 서류를 심사해 승인하면 3일 이내에 조회 결과를 열람하거나 출력할 수 있다.
◇진천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워크숍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9일 지역 내 유치원 원감과 초·중등 교감, 교육전문직 3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워크숍을 했다.
문화예술교육으로 공감능력을 향상해 민주시민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자료와 연계한 세계 시민교육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원주 뮤지엄 산과 제천 마을창작소 화담을 견학하고 문화예술로 키우는 시민성 향상을 주제로 토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