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정주여건 확충사업 순항…아이사랑꿈터·허브센터 신축
[괴산=뉴시스] 괴산아이사랑꿈터.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괴산 아이사랑 꿈터(영유아놀이돌봄센터)와 괴산허브센터 건립이 순조롭다.
괴산 아이사랑 꿈터는 괴산읍 서부리 270-1 일대에 3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691.72㎡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전용 실내놀이터, 교육실, 상담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내년 초 개소하면 지역 내 맞춤형 양육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아기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8억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한 괴산허브센터는 괴산읍 서부리 267-3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4356.46㎡ 규모로 내년 준공된다.
이곳에는 괴산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 도시재생지원센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마을관리형 사회적 협동조합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 역량 강화와 주민 간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낡은 괴산읍행정복지센터 시설 개선을 위해 건립하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도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괴산=뉴시스] 괴산허브센터 조감도.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읍 서부리 201-1 일대에 12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5798㎡의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069㎡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한다.
문화복지행정타운은 행정업무 영역 외에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한다. 층별로 기능을 분리해 시설 이용이 쉽다.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는 다양한 마을 공동체와 주민참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군은 이와 함께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괴산스포츠타운, 감물·덕평·사리 다목적체육관 건립, 괴산아트센터, 괴산·소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행복보금자리 주택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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