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충주시 홍보대사 조영구, 연예인 1호 고향사랑 기부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 출신 방송인 조영구씨가 연예인 1호로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충주시는 조씨가 최근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동영상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조씨는 1분 11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충주시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을 호소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하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이며,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이우진, 지하철 일상, Oil on canvas, 210×1000cm, 2022. *재판매 및 DB 금지
◇이우진 서양화가, 25~30일 개인전 '기억의 길'
충북 충주 출신의 서양화가 이우진의 개인전 '기억의 길'이 오는 25~30일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들은 이우진 작가가 그려온 기억 속의 다양한 인물들의 군상과 모습들을 이미지로 재구성했다.
동국대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그는 현재 에이앤더블유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46회 충북미술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입선하는 등 개인전 5회, 단체전 15회 수상 경력도 있다.
◇충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노랑도시락' 운영
충북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노랑도시락' 식당을 개업했다고 8일 밝혔다.
'노랑도시락'은 9명의 노인들이 도시락·밑반찬을 판매하는 포장배달 전문식당으로,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시니어클럽은 올해 4개 유형 17개 사업단을 통해 2520여명의 노인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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