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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원도심에 활력"…진천군, 도시재생·문화예술회관 추진

등록 2023.01.16 1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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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진천읍 도시재생 총괄계획도.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진천읍 도시재생 총괄계획도. (사진=진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문화예술시설 건립 등으로 진천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142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진천읍 중앙시장 환경 개선으로 시장 입구 게이트 리모델링, 거점시설 정통 힐링존 조성을 추진한다.

진천읍 읍내리 120-4 일대 옛 전통시장 터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8900㎡ 규모의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

어울림센터에는 평생교육실, 여성회관, 취업교육실, 가족단위체육시설,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동행 디자인아카데미, 원예 교육, 목공 DIY 등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사업도 운영된다.

이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는 별도로 옛 전통시장 터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 어울림센터와 연계해 주민들의 공동체를 활성화한다.

[진천=뉴시스] 진천문화예술회관 조감도.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진천문화예술회관 조감도. (사진=진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주민설명회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각종 인허가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문화예술회관은 415억원을 들여 내년에 준공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7824㎡ 규모다. 중공연장(499석), 소공연장(150석), 연습실, 전시실, 편의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으로 진천읍 원도심에 핵심 시설을 조성해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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