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HDC 비오솔 진천공장 준공…플라스틱 저감·ESG 경영 기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18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산업단지에서 열린 CJ HDC 비오솔 진천공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3.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 정중규 CJ HDC 비오솔 대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정경구 HD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HDC 현대EP 터에 240억원을 들여 1만6530㎡의 터에 건축, 전체면적 1만2060㎡ 규모로 글로벌 그린 프로덕트 허브를 구축했다.
올해 연간 1만1000t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앞으로 2만5000t으로 생산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세계적인 플라스틱 줄이기와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핵심적 역할이 기대된다.
정 CJ HDC 비오솔 대표는 "바이오 전문 컴파운딩 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하고 글로벌 그린 프로덕트 허브로 도약을 시작한다"며 "미생물 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소재를 생산해 탄소 배출 해결과 자연정화 능력이 가능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송기섭(가운데) 충북 진천군수가 18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산업단지에서 열린 CJ HDC 비오솔 진천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뒤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3.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CJ HDC 비오솔은 CJ제일제당의 다양한 바이오 소재를 기반으로 국내 컴파운드 제조사 1위인 HDC현대EP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더한 바이오 전문 컴파운딩 합작회사다.
비오솔 제품은 토양에 일정 기간 매립된 상태에서 생분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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