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2월1일부터 충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접수 등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지급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계속 충북도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해 영농에 종사하는 농·어가이다.
올해부터 어업인이 지원 대상에 신규로 포함되고, 금액도 10만원 증액된 60만원을 지급한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향후 점진적으로 지급액을 인상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제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 통합지원사업 공모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2023년도 지역문화예술 통합지원사업'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다원 등 문화예술 관련 전 분야이다.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와 청년예술인(단체), 생활문화 동호회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사업별로 접수기간은 ▲지역문화에술 육성지원사업은 오는 2월 18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지원사업은 2월 24일까지 ▲청년예술인(단체)지원사업은 3월 6~21일이다.
재단은 공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월 1일 오후 3시 하소생활문화센터 2층 예술산책에서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70-7778-0520·043-645-4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1회 모두가 함께하는 제천 다문화 축제 개최
충북 제천시 생각의 숲 작은 도서관은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 1층 대강당에서 '2023 제천시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천 및 인근 지역 시민,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다문화 가족 등의 화합을 위해 문화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마인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작년 안동 탈춤축제에서 수상한 사파리 댄스팀(한국전통퓨전댄스, 인도댄스) 공연과 외국인 7팀의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제천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결혼이민자와 귀화자 852명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주민 3000여 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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