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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규제 발굴부터 현장으로 나간다

등록 2023.02.27 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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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증평군청 정문.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증평군청 정문. (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규제관리 시작점인 발굴 단계부터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와 고환율·고물가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자 규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군은 다양한 분야의 규제 건의사항을 파악하고자 경제기업과와 민원소통과 등 관련 부서에서 법인 기업들을 추천받아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를 발굴한다.

관계 법령 개정이 필요하면 기업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협의 과정을 거쳐 중앙행정기관에 규제 과제를 건의할 계획이다.

군은 규제과제 발굴 외에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활용해 취득세·재산세와 같은 지방세 세무 상담과 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 고향사랑기부제 등 홍보로 기업과 상생하는 교류 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수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업인들의 현장 규제 애로사항을 들어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체감하도록 규제 개혁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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