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군의장협의회, 100차 정례회서 증평 초등학교 신설 촉구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5일 증평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린 100차 정례회에서 증평읍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증평군의회 제공) 2023.07.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협의회는 이날 증평읍 송산리 김득신문학관에서 100차 정례회를 열어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생들이 원도심 학교로 통학하는 위험을 방지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해야 한다는 내용을 결의문에 담았다.
이 결의문은 교육부, 충북도교육청 등에 발송한다.
송산지구(인근지역 포함)에는 지난해 말까지 542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섰다. 학생수는 891명이다.
증평군은 송산지구 학교용지(1만4395㎡)에 40학급, 학생수 949명 규모의 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했으나, 학령인구 감소 등을 내세운 교육부 정책기조에 발목이 잡혀 지난해 열린 세 차례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5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김득신문학관에서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100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증평군의회 제공) 2023.07.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협의회는 250차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 결과를 보고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각 시군 의정활동 정보교류로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한다. 매달 각 시군을 순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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