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체리부로,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 1억 후원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닭고기 공급업체인 체리부로 김인식(오른쪽) 회장이 19일 충북 진천군청을 방문해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원을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3.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체리부로 김인식 회장은 이날 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군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체리부로는 1991년 창립했다.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해 현재 81%의 공정을 보인다. 내년 1월 개관할 계획이다.
◇진천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가 접수
충북 진천군은 이달 31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당 24만원(자부담 2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
군은 128명을 추가로 모집해 다음 달 초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전에 사업 참여 경험이 있거나 동일 자녀로 중복 수혜는 안 된다.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도 제외다.
신청은 에코이몰(http://www.ecoem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비대면 자격 확인 검증으로 할 수 있다.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 신청할 수도 있다.
선정되면 군이 지정한 친환경 농산물 누리집에서 본인이 원하는 농산물을 구매·배송받으면 된다.
◇진천군,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충북 진천군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13일부터 1차 접수했으나, 환경부 주관 실태조사에 따라 3월 23일부터 중단했다가 지난달 27일 재개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잔여 대수인 18대다.
대상 차량은 지역에 6개월 연속해 등록된 노후 경유차 5등급 차량이다.
매연저감장치는 장치 가격의 10~12.5%(27만~65만원)를 자부담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은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다. 신청 차량의 제작 연도가 오래되지 않은 순으로 선정한다.
◇진천소방서, 가상공간서 동료·전문상담
충북 진천소방서는 가상공간을 활용해 익명성을 보장한 비대면 상담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공무원의 특수한 근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우울증, 수면장애 등 심리적 장애요인과 민원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다.
주제는 자유 주제 또는 월별 주제가 있다.
멋진 여행장소 공유, 마음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 고충 털어놓기, 스트레스 해소법 공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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