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24~27일 제46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개최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46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충북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독주·병창, 중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고등부 독주·병창 예선은 25일, 대학·일반부 독주·병창 예선은 26일 펼쳐지며, 본선은 27일 진행된다.
초·중등부 독주·병창과 초·중·고등부 중주는 24일 단심제로 열린다.
일반부 대상(대통령상),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총 60명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3300만원이다.
이 대회는 197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야금 경연대회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043-847-1565)으로 문의하거나 충주예총 홈페이지(www.cj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11~12일 '청·진·기' 페스티벌
충북 충주시 청소년 기획축제인 '청·진·기'(청소년이 진짜 기획했어요) 페스티벌이 오는 11~12일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열린다.
8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제8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추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뮤직 드림 어워드, 오싹오싹 방탈출, 아동청소년 워터파크 등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역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운영하는 청소년 부스도 준비됐다.
청소년참여위는 이번 축제가 충주지역 청소년들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충주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추가 지원
충북 충주시는 하반기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임업·어업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려는 농·임·어업인으로 충주시내에서 경작 중인 본인 소유 또는 임차 농지이다.
단, 5년 이내 농림부 FTA 기금이나 시가 추진하는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이미 지원받은 사람, 잔여 임대차 기간이 5년 미만인 농지에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이는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 이내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견적서, 토지대장 등)를 준비해 오는 11일까지 피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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