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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11월 1일 개회

등록 2023.10.31 1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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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실질적 첫 행감…새해 본예산안도 심의

충북도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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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의회가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열어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의 새해 본예산안을 심의하고 한 해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31일 도의회에 따르면 제413회 정례회가 11월1일부터 12월12일까지 열린다.

도의회는 도와 도교육청, 산하기관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행감)를 11월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도의회는 지난해에도 행감을 했으나 민선 8기 출범 5개월여 만에 열린 행감이어서 사실상 '탐색전'에 그쳤다. 이번 행감에서는 도와 도교육청의 지난 1년여 행정사무에 관한 송곳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행감에 이어 도와 도교육청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 본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례안 9건, 동의안 5건도 처리한다.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에 관한 조례안,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지방시대위원회 조례안 등이 상정된다.

도와 도교육청 집행부는 베트남 호치민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의무부담행위 동의안 등의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김정일(청주3) 의원은 11월 1일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복지와 학교폭력에 관한 대집행부 질문에 나선다. 유재목(옥천1) 의원과 박경숙(보은) 의원은 각각 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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