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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적십자 봉사원 금리 우대 등 혜택 제공

등록 2017.01.25 16: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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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이시우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24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적십자 봉사원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적십자 봉사원은 봉사활동확인서를 KEB하나은행에 제출하면 대출금리 및 예,적금 금리 우대 혜택(0.3% 이내)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전용카드를 신규 발급받을 경우 1인 1계좌, 최대 월 15만원 한도 내에서 1년에 3.0%, 2년에 2.7%의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말까지 전용카드를 500좌 이상 신규 발급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로 1좌당 3만원과, 신용카드 사용액의 0.1%가 적십자 대전세종지사의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이밖에도 미국 달러화 등 주요통화에 대해서는 50%, 기타 통화에 대해서는 20%의 환율(Spread)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민인홍 대표는 "금융서비스와 나눔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계된다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봉사활동 자체의 보람과 긍지에 더불어 금융서비스까지 우대받으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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