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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전·선문·한남·한서대 'LINC+' 예비선정 … 충남·한밭·한국기술교육대도

등록 2017.03.30 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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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대,대전과학기술대,백석문화대는 전문대에 이름 올려

【대전=뉴시스】유순상·이종익 기자 = 대전·충남지역에서 일반대 8곳과 전문대 3곳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대상으로 예비선정 됐다.

 30일 지역대학들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충청권과 수도권,호남제주권,대경강원권, 동남권 등 5개 권역별로 일반대는 10곳씩 총 50곳, 전문대는 7곳씩 총 35곳의 예비선정교가 발표됐다.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 대상으로는 대전·충남에서 건양대, 대전대, 선문대, 충남대,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한서대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대학들은 청년 취·창업 확대, 중소기업 혁신 지원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충청·강원권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대상교로는 대전·충남에서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백석문화대가 선정됐다.

 이들 전문대들은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한 취업난 및 구인난 해소에 힘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참여했던 대학 다수가 이번 예비선정에 포함됐다. 특히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 대상교들은  모두 1·2단계 LINC 사업에 참여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전국 단위 평가 대상 10곳에 대한 서면·대면평가를 거쳐 4월중 5곳을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으로 추가 선정한다.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전국 단위 평가대상은 17곳으로 이중 9곳이 추가로 선정된다

 한편 일반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20곳)과 전문대 '산학협력고도화형'(15곳)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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