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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 개최 등

등록 2017.04.27 14: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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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서구, 다음달 26~28일 힐링 아트 페스티벌

 대전 서구는 다음달 26일부터 사흘 간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2017 힐링 아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에선 힐링 아트마켓과 아트 트리, 아트 빛 터널, 힐링 아트 사생대회, 힐링 아트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서구는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투입해 '보라매근린공원 문화 공간 조성 사업'을 축제와 연계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힐링 아트 페스티벌엔 2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71억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 유성구, 과학마을 유성나들이 운영

 대전 유성구는 다음달 12일부터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에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인 '과학마을 유성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과학마을 유성나들이'는 온가족이 함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과학탐방프로그램으로 5월 13일부터 이틀 간 4회에 걸쳐 회당 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하게 된다.

 신청은 축제 기간 동안 마련될 과학탐방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 동구, 가양동 신도꼼지락축제

 대전 동구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가양동 신도꼼지락시장에서 '신도꼼지락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워킹공룡쇼와 공룡만들기 체험,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점포별 주요 품목에 대해 10~3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5000원 이상 물품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예정돼 있다.

 신도꼼지락시장은 지난해 골목형시장육성사업 대상에 선정돼 5억원을 들여 디자인 간판과 안내판, LED 조명시설 등을 정비하고 고객쉼터도 설치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도꼼지락시장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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