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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활성화 ··· '서포터즈' 발대식

등록 2017.06.19 17: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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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서포터즈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남대 제공)

【대전=뉴시스】 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서포터즈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남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가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활성화에 나섰다

한남대는 19일 상가에서 이인섭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과 정인수 중앙로지하상가운영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 서포터즈 발대식 및 HNU글로컬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된 한남대는 이날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한남대 5개 학과(의류, 디자인, 컨벤션호텔경영, 글로벌IT경영, 무역) 학생 60여명과 교수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케팅과 이벤트, 컨설팅, 가이드북 제작, 온라인홍보 등 각 학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하상가 방문객수 증가와  매출 성장, 청년창업 및 고용 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축사에서 "중앙로지하상가는 대전의 중심 상권으로 서울의 유수 상가 못지않게 발전가능성이 있다"며 "글로컬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상가운영위원회와 손잡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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