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남도, 제2차 예비 사회적기업 신규·재지정 공모

등록 2017.07.05 11:01: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홍성·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제2차 예비 사회적기업을 신규·재지정 공모한다.

 도는 5~20일 ‘2017년도 제2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 수행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번 공모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서비스·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도내 기업(단체) 중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지향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1차 때와 같이 사회적기업 활동실적이 저조한 도내 남부권역(공주, 보령,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의 신청기업과 청년창업기업(만 18~39세) 및 장애인·자활기업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규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남넷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0일까지 관련 서류를 작성,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행기업 선정은 시·군과 지방고용관서,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의 요건심사 및 현장실사, 도 실무심사위원회 사전심사, 도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해 도는 오는 11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기존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자는 물론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넷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 경제정책과 사회적경제팀 또는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