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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수학과 이만섭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

등록 2017.08.16 10: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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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목원대 수학과 이만섭 교수.(사진=목원대 제공)

【대전=뉴시스】 목원대 수학과 이만섭 교수.(사진=목원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수학과 이만섭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된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수는 '미분가능동력학계'(differentiable dynamical systems) 안정성을 연구하고 있다. 그동안 SCI 12편과  SCIE 32편, Scopus 30여편, 등재저널 16편 등 총 9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또 다양한 국내와 학회에서 강연을 했다. 특히 2010년 인도 ICM 위성학회와 2016년 서울대에서 대한수학회 70주년 기념학회에 강연자로 초청됐다.

각종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한국 연구재단의 이공기초 연구사업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이 교수는 "4차산업혁명에서는 수학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시대의 흐름에 필요한 수학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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