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학교현장 민원점검 등

【대전=뉴시스】 설동호(왼쪽 두번째) 대전시교육감이 한 학교의 급식실을 찾아 점검하면서 급식실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학교 현장 민원 점검 해법찾기 나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각종 민원이 발생한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듣고 해법 찾기에 나섰다.

 1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설 교육감은 지난 8일 세척제로 문제가 됐던 지역 한 학교의 급식실을 방문, 학교 관계자와 영양교사, 조리원으로부터 조리 및 세척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었다.

 설 교육감은 상세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이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질높은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실 석면 검출 논란이 된 학교를 찾아 공사 전·후 철저한 석면검출 테스트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시했다.

 또 학교급식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 중인 대전내동중를 찾아 학교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수고를 하고 있는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 '통합학급 관리자 특수교육 이해 연수'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8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지역 초·중·고·특수학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학급 관리자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 장애인식 개선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단국대 특수교육과 신현기 교수가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통합학급 관리자 특수교육 이해'란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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