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과 충남 영하권···수능 한파

등록 2017.11.15 14:48: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대전과 충남 지역에는 '수능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5일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수능 당일인 16일 대전·충남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에 머물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이 영하 6도로 가장 춥고, 청양 영하 5도, 천안·금산 영하 4도, 대전·서산 영하 2도 등 평년보다 2~3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7~9도에 머물며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는 눈 또는 비가 날리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foodwork23@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