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우송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성과발표회' 등

【대전=뉴시스】 우송대의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서민원 부총장과 김학만 지역협력연구센터 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성과발표회'

 우송대는 29일 교내에서 서민원 부총장과 김학만 지역협력연구센터 소장, 사업 참여 교수 및 학생, 김영애 문창전통시장상인회장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창전통시장상인회는 우송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송대는 지난해 12월 상인회와 지역 상생발전 산학협력을 체결했고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해오고 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제경영학과와 외식산업경영전공이 전통시장 경영강화 트렌드를 분석한 것을 비롯해 외식조리전공의 전통시장 먹거리 메뉴 개발 등 7개 학과와 동아리를 중심으로 30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여, 7개 주요사업을 학점과 연계해 진행했다.
 
 전국규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먹거리(Moon-스무디, Moon-빵) 특허와 안전한 용기 및 환경개선 디자인의 상호 및 의장등록 등 총 5개의 지적재산권 출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목원대 IPP형 일학습병행제사업단 협약식

 목원대는 IPP형 일학습병행제사업단이 지난 28일 도안동 라도무스컨벤션에서 34개 현장실습 참여기업 대표와 임원, 학과별 담당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 IPP형 일학습병행제사업단이 28일 도안동 라도무스컨벤션에서 34개 현장실습 참여기업 대표 및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 협약식과 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용 미스매치 해소 등을 위한 것으로 목원대는 내년부터 5년 동안 60여억원을 지원받는다.2017.12.29.(사진=목원대 제공) [e-mail]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기업간 고용 미스매치 해소와 현장실습 중심의 학사제도 개편 및 대학의 산업인력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한다.

 기업 연계형 학기제 장기현장실습제도로 목원대는 내년부터 5년 동안 60여억원을 지원받는다.

 목원대 10개학과와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인재채용 애로와 산학협력 연구개발 관련 의견을 교환하면서 실질적인 교류와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