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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활성화 공연프로그램 65개 선정

등록 2018.03.23 1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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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시민공모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연프로그램 65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공모를 벌여 접수된 178개 공연 가운데 심사위원회 심의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선정된 장르는 음악공연 39건, 전통예술 7건, 연극 2건, 무용 3건, 다원예술 14건 등이다. 이들 공연은 다음 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원도심 및 주요거점 7곳에서 선보이게 된다.

선정된 공연팀에는 공연 1회당 30만원부터 210만원까지 공연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공연 횟수는 2회 이내다.

임병희 시 균형발전과장은 "매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면 원도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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