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서구, 치매안심센터 문 열어 등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4일 대전시 서구 둔산2동에 있는 서구건강체련관에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9억 6000만원이 투입돼 조성된 치매안심센터엔 신경심리검사실과 의사검진실, 고위험군 프로그램실, 경증 프로그램실,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카페 등이 구축됐다. 2018.04.24. (사진= 서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 서구는 24일 둔산2동에 있는 서구건강체련관에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9억6000만원이 투입돼 조성된 치매안심센터엔 신경심리검사실과 의사검진실, 고위험군 프로그램실, 경증 프로그램실,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카페가 구축됐다.
센터는 서구보건소 직영으로 운영된다.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의 전문 인력 20명이 배치돼 근무한다.
센터는 치매 상담과 조기 검진, 치매 가족 교실,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환자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대덕구,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덕구는 치매관리와 방문보건관리, 모자보건건강관리, 자살예방 정신보건, 모바일 헬스케어 등을 통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대덕구는 포상금 135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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