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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방과후학교 무상지원 등' 제시

등록 2018.05.14 1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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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충남교육감에 도전장을 던진 명노희(58) 전 충청남도 교육의원. 뉴시스 DB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충남교육감에 도전장을 던진 명노희(58) 전 충청남도 교육의원.  뉴시스 DB

【천안·홍성=뉴시스】이종익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에 도전장을 던진 명노희 전 충청남도 교육의원이 14일 충남지역 방과후학교 무상지원 등 방과후학교의 개선 공약을 제시했다.

 명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방과후학교가 도입 12년째를 맞았지만 학생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학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 우수 강사풀 구성, 무상지원 등을 방과후학교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명 예비후보는 "방과후 수업료는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으며 교사들이 시간강사도 겸직하고 있다"며 "헌법에 따라 방과후학교가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무상지원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양하지 못한 강사군도 문제지만, 시간당 강사비용이 3만 원 수준으로 우수한 전문분야 강사를 선정하기에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전문적이고 우수한 강사영입을 위해선 강사료 또한 차등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와함께 ▲14개 교육지원청별 방과후교육지원센터 설치 ▲강사풀 구성 다양한 인프라 확대 ▲방과후학교 강사 지위 향상 강사료·고용보장 ▲방과후학교 코딩교육 프로그램 무상지원 ▲우수업체 지원강화 ▲문화·예술에 끼 있는 우수한 학생 지원 신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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