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2시간 앞둔 오후 4시 대전 51.4%, 충남 52.2% …전국 53.2% 밑돌아
【논산=뉴시스】함형서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날인 13일 오전 양지서당 유복엽 큰 훈장과 가족들이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전시는 121만9513명의 유권자 중 이날 오후 4시 기준 62만6353명이 투표장을 찾거나 사전투표를 마쳐 51.4%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구별로는 유성구가 27만2663명의 유권자 중 14만8151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돼 54.3%의 투표율을 보였고 이어 대덕구 51.1%, 서구 50.7%, 중구 50.4%, 동구 49.8%가 뒤를 잇고 있다.
총 유권자 174만413명이 있는 충남도는 모두 90만9016명이 투표에 참여, 52.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청양군으로 2만8741명의 유권자 중 2만148명이 투표장을 찾아 70.1%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천안 서북구와 동남구 2곳은 46.1%와 44.3%를 기록, 지역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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