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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춘장대해수욕장 내달 7일 개장...44일간 운영

등록 2018.06.19 16: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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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사진=서천군청 제공)

【서천=뉴시스】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사진=서천군청 제공)

【서천=뉴시스】 권교용 기자 = 푸른 해송으로 둘러싸여 있는 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이 내달 7일 개장한다.

서천군은 내달 7일 오전 11시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8월 19일까지 44일간 운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장식인 7일에는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축하행사,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7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춘장대해수욕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8년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해변가요제를 비롯해 군조, 윙크, 장소미, 임혁 등의 화려한 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며 해변레크리에이션, 관광객 노래자랑, DJ 클럽쇼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여름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파도가 잔잔해 가족이 즐기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지난 2016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청정해수욕장 20선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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