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 창업메뉴경진대회 등

【대전=뉴시스】 우송대 창업메뉴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 창업메뉴경진대회

 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학은 29일 교내에서 '소·확·행·미(味/美)-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행복을 주는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창업메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메뉴경연과 창업경진대회, 조리과학경진대회로 나눠 총 36개팀 7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주제에 적합한 요리를 4개 코스로 구성, 전시용과 시식용으로 각각 만들어 제출했다.

 특히 창업경진대회 참가 학생들은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창업이나 프랜차이즈에 적합한 메뉴를 선보였다. 조리과학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은 자신들이 연구한 내용을 심사위원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했다.

 부문별 수상자들은 팀당 40만~100만원의 장학금과 연말 왕중왕전 출전권을 받았다.

  한편 우송대는 지난 2015년 프랑스 조리명문대 '폴 보퀴즈'(Institut Paul Bocuse) 주관 '세계 조리대학 연맹'에 15번째 멤버로 가입했고 지난해 9월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폴 보퀴즈 공동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대 임창호 교수 공안행정학회 제13대 회장에 선출

 대전대는 경찰학과 임창호 교수가 한국공안행정학회 제13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87년 창립된 이 학회는 공공 안전과 형사사법 학문 분야가 주된 연구대상이고 임 회장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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