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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

등록 2018.08.15 13: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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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15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시장과 김종천 시의회의장, 광복회원,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8.08.15.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15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시장과 김종천 시의회의장, 광복회원,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8.08.15.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광복회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경축식은 광복회대전지부장의 기념사, 허태정 대전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한빛사랑예술원의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에선 독립유공자 고(故) 박갑만 님의 아들 박대성씨가 대통령 표창을 대리수상했고,  광복회대전지부 조동호·허현·김영준 씨가 나라사랑운동 유공 시민으로 선정돼 대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축식에 이어 허태정 시장은 광복회원 150여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한 뒤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이번 광복절 경축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고려해 타종식이 생략됐고, 광복회원들의 현충원 참배시엔 구급차량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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