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와인페어서 전통주 명인과 함께 술빚기 체험
【대전=뉴시스】
대한민국 식품명인관에서는 전통주를 만드는 명인들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명인의 전통주 제조 기능 공개 시연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전통주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와인페어 행사장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통주 명인은 31일 남상란 명인(왕주 담그기), 9월 1일 이성우 명인(계룡 백일주 담그기), 2일 임영순 명인(구기주 담그기) 등이다. 체험은 매일 6∼9회, 회당 50명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와인페어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우리나라 명인들이 빚은 술을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명인 제도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에 마련된 '전통주 존(zone)'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주 외에 일본과 중국의 전통주도 비교 시음할 수 있으며, 입장료 1만원을 내면 전 세계 와인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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