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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 UC버클리와 '3+1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8.08.28 1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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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미국 UC버클리 '3+1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미국 UC버클리 '3+1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위해 미국 최고의 주립대 UC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와 손을 잡는다.

 28일 우송대에 따르면 UC버클리와 '3+1 프로그램'을 운영,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스타트 업'(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한지 얼마 되지 않은 창업기업)  및 혁신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서 3년간 공부한 후 UC버클리의 'BHGAP'(Berkeley-Haas Global Access Program)에 참여, 1년간 공부하면서 24학점을 이수한다.

 ' BHGAP'는 미국 최상위 비즈니스스쿨 중 하나인 UC버클리 '하스스쿨'(Haas school of Business, UC Berkeley) 우수 교수진이 실리콘 밸리의 혁신적인 생태계를 바탕으로 실무위주의 현장감 있는 비즈니스 교육을 한다.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기술(Technology) 및 혁신(Innovation), 리더십(Leadership)에 중점을 둔다.

  유학동안 도서관 등 각종 시설 이용은 물론 커리어 코칭, 네트워킹 이벤트, 워크숍 등 버클리대 재학생들과 동일한 혜택을 누리고 실리콘밸리 인턴십도 신청할 수 있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정병익 교수는 "세계를 무대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UC버클리와 3+1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처음으로 학생들에게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문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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