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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우송대 IT융합학부, 중국·일본 대학들과 교류 등

등록 2018.09.04 10: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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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우송대 학생들이 일본 오카야마현립대에서 인간정보공학분야 전동휠체어 동작 실습 실험을 하고 있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 우송대 학생들이 일본 오카야마현립대에서 인간정보공학분야 전동휠체어 동작 실습 실험을 하고 있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 IT융합학부, 글로벌 전문가 양성 중국·일본대학들과 교류

우송대 IT융합학부가 '4차 산업혁명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중국, 일본 대학들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4일 우송대에 따르면 이 학부는 중국 최상위 공과대학 베이징이공대와 복수학위과정(2.5+2)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베이징이공대 컴퓨터과학기술학부와 공동학위 협약을 체결한뒤 작년 2학기부터 올 여름학기까지 유학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과정을 이수한 IT융합학부 3학년 3명은 2년 과정으로 이달 베이징이공대에 유학을 떠나고 졸업하면 양대학 학위를 모두 취득한다. 앞으로 파견 유학생을 매년 늘릴 계획이다.

  일본 오카야마현립대와 '일본정보통신기술연구' 특별연수과정도 올 여름학기부터 공동 운영하고 있다.

 3학년 10명은 오카야마현립대에서 일본 ICT 신기술 연수를 받고 정규 2학점(30시간)을 취득했다. 특별연수과정을 통해 인간정보공학과 인공지능, 정보네트워크, 무선기술 등 일본 신기술을 이론과 실험, 실습과정으로 배웠다.

 특히 오카야마 현 내 시스템 엔지니어링 IT기업을 방문, 일본 ICT 신기술을 직접 체험, 졸업 후 일본기업 취업도 꿈꾸게 됐다.

   ◇건양대 세무학과 대학 첫 CPA합격자 배출

 건양대는 4일 세무학과 06학번 박종민 씨가 제53회 공인회계사(CPA) 시험에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개설된 이 학과는 그동안 다수의 국가 및 지방직 세무 공무원 등을 양성해왔고 이번에 대학 첫 공인회계사 합격자를 배출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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