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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엔디컷국제대, 미래기술학부 신설 첫 신입생 모집

등록 2018.09.05 1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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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우송대 엔디컷빌딩 전경.(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 우송대 엔디컷빌딩 전경.(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가 엔디컷국제대학에 미래기술학부를 신설, 올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5일 우송대에 따르면 이 학부는 기술경영학전공과 테크놀로지디자인학전공으로 나뉘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정보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워준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프로젝트 관리 등을 주로 배운다. 1학년은 50%, 2학년부터는 100% 영어로 강의를 진행한다.

 신입생은 영어 멘토링·튜터링 및 'R-IEP' 프로그램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킨다.

 'R-IEP'는 미국 대학의 유학생용 프로그램을 모델로 해서 국내 대학 처음으로 만들었다.

 신입생들은 여름학기까지 총 20주간 국제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게 한다. 소규모 그룹수업과 100% 원어민 수업이 실시되고 우수 참여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혜택도 준다.

 우송대 관계자는 "미국의 애리조나주립대와 조지아공대, 노스웨스턴대, 피츠버그주립대 등 세계적인 대학 및 기관들과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국내외 인턴십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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