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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 해외 교육협력으로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등록 2018.09.06 11: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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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우송대 학생들이 폴보퀴즈 교육과정 실습 강의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 우송대 학생들이 폴보퀴즈 교육과정 실습 강의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학이 다양한 해외 교육협력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켜주고 있다.

 6일 우송대에 따르면  프랑스와 스페인 정상급 조리대학들 등과 활발한 교류 및 협력사업을 벌이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호텔외식조리대학 'CETT-UB'와 협약을 체결, 2+2 복수학위 및 학점인정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우송대와 'CETT-UB'에서 각각 2년씩 공부하고 졸업하면 양교 학위를 모두 취득하고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CETT-UB'에서 1년간 조리교육을 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지난 5월 세계 10대 레스토랑 스페인 '무가리츠' 안도니 루이스 아두리츠 셰프를 초청,  요리특강을 마련,  창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스페인 분자요리을 선보였다.
 
 지난해 9월부터 프랑스 정상급 조리대학 '폴 보퀴즈'외 복수학위과정 및 13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05년 폴 보퀴즈 주관 글로벌 외식조리대학 연맹에 15번째 멤버로 가입한후 활발한 교류를 벌여왔다.
 
 우송대 관계자는 "우수 교수진과 첨단 실습실을 바탕으로 학생들 실력을 향상시켜 국내외 요리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 "외식창업실습 ‘솔반’ 과목을 신설, 대학 제공 장소에서 학생들이 6주간 레스토랑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보도록 해 창업 경쟁력도 키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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