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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본격화'

등록 2020.02.18 1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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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본격화'

[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시는 18일 수도권에 소재한 ㈜창산정공, ㈜트라 기업과 총 25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창산정공은 안산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생산 기업으로 210억원을 투자해 석문산단 내 3만3000㎡ 부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근로자 60인과 함께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한다.

공항 및 항만 탑승교 생산 기업인 ㈜트라는 42억 원 7762㎡ 규모의 투자를 통해 천안공장을 석문산단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당진시는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기업들은 지역인력 우선채용, 관내 생산품 소비촉진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석문산단은 수도권과 가깝고 앞으로 석문산단인입철도, 서부두 연육교 등 항만과 육상 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되는 최고의 산업입지로서 적극적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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