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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사업' 선정… 25억원 확보

등록 2020.09.28 15: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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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30주년 기념관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사업'에 선정, 내년 8월까지 약 25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바이오 연구기관들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전담 인력 채용을 하고, 학교 및 연구소에 배치, 연구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을 수행한다.

협동연구기관인 대전대를 중심으로 건양대 등 지역 대학과 협력, 11개월간 과제를 수행한다.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대상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200여명 선발·채용,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 교육 운영, 바이오 데이터 디지털 전환 작업 수행, 정부출연연구소 연계,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한다.

연구책임자인 안호원 교수는 "우수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를 발굴·양성,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 및 데이터 기반의 사회에서 빅데이터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선도 대학으로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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