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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인·물적 자원 총동원, 지역 확산 막겠다"

등록 2020.12.04 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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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추가 확진자 발생, 기자회견 개최

가세로 태안군수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관내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4번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가 군수는  4일 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4번 확진자 직장 및 관련 동선에 대해 신속하게 소독을 완료했다"며 "직장동료 등 밀접접촉자 13명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명은 음성, 1명은 재검사 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밀접접촉자 13명을 자가격리조치하고 14번 확진자를 천안의료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군은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동선이 확정되는대로 군 홈페이지와 문자 소셜네트워크 등으로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군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가 군수는 "최근 국내 1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600명을 넘나들면서 급속히 펴지고 있어 인·물적 자원을 총동원, 지역 확산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일상생활의 다양한 경로로 소규모 집단 유행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연말연시를 맞아 감염확산 통로가 될 수 있는 각종 모임과 타 지역 방문, 초대 등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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