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6월 75세 이상 노인 백신접종
1946면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19일 1호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3/19/NISI20210319_0000710200_web.jpg?rnd=20210319171220)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19일 1호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접종대상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서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살고 있는 노인들로 8만 6495명으로 파악된다.
투여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다. 1차 접종 3주 후 2차 접종이 진행되며, 접종 후 이상반응 유무를 3일간 독거노인 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시는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거동 불편 또는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이번 접종에서 제외한 뒤 보건소 의료진 등이 방문 접종할 계획이다.
시는 자치구별로 1개씩 예방접종센터 개소일을 애초 4월 말에서 4월 초 또는 중순까지 앞당길 방침이다.
또한 백신공급물량이 배정되면 즉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동별 통장이 집집마다 방문해 백신접종대상 동의서를 배부·징구하고 있고, 동에서는 회수된 동의서 내용을 예방접종 시스템에 등록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행정부서와 복지부서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차질없이 접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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