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체 동영상 '지식재산으로 열어가는 디지털 강국'
이번 동영상은 지난해 8월에 발간한 만화책을 영상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지식재산정책이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상은 '먼나라 이웃나라'를 그린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의 그림체를 바탕으로 4편으로 구성됐다. 편당 5분 내외다.
1~2편에서는 특허제도의 유래에서부터 본격 지식재산 시대의 도래, 3~4편에는 최근 국내외에서 벌어진 다양한 분쟁사례와 우리정부의 지식재산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모든 영상은 유튜브 'IP스토리센터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특허청은 동영상 시청자를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우리 주변의 익숙한 사례를 중심으로 꾸며진 만화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짧은 시간에 특허와 지식재산의 과거와 현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특허정책과 미래기술 등을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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