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600명 넘어
고령층 6명 더 숨져…사망 누적 604명
46만6594명 확진…시 인구 32.3% 감염
[서울=뉴시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차 접종자는 5만8921명 늘어 누적 67만1788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 대비 1.3%, 60세 이상 고령자 기준으로는 4.2%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30대 3명과 90대 2명, 100대 1명 등 고령층 6명이 더 숨져 누적 사망자가 604명으로 늘어났다.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요양시설에서 확진자가 꾸진히 나오면서 고령자 사망자도 이어지는 추세다.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2665명이 신규 확진됐다. 그제보다 194명 적었다.
누계 확진자는 46만6594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32.3%에 해당된다. 인구 3.1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전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1만3842명이다. 확진자 폭증에 따라 한때 4만 명을 오르내리다 지난 11일부터 2만 명대로 떨어진 뒤 17일부터는 1만 명대로 감소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일주일 동안 2만118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3027명이다. 일주일 전 평균(5130명) 대비 평균 2103명(41.0%) 줄었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9만3872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1.8%, 4차 접종률은 1.3%(1만9332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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