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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올 상반기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현안사업 '속도'

등록 2022.05.09 17: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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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센터 설립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보수 예산

[대전=뉴시스] 충남 계룡시청 전경.

[대전=뉴시스] 충남 계룡시청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계룡복합문화센터 내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계룡시공공하수처리시설 보수 3억 원이다.

시는 가족센터 건립을 통해 다문화와 한부모 가족 등에게 돌봄· 교육·정보교류 등의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계룡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보수 보강으로 하수의 안정적 처리 및 공공시설물의 안정성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 안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 등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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