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 우수어촌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에 4곳 선정 등
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고남면 가경주항(고남리), 남면 원청리, 안면읍 선바위(창기2리), 근흥면 신진도항(신진도리)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충남도의 우수어촌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에 ▲고남면 가경주(최우수) ▲남면 원청리(우수) ▲근흥면 신진도(장려) ▲안면읍 선바위(장려) 등 4개 어촌계가 선정돼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젊고 활력 넘치는 어촌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어촌계·어업계 진입장벽 완화 등 선진 어촌 확립을 위해 노력한 공동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상을 받은 4개 어촌계는 가입 완화를 위한 어촌계 정관 개정과 총회 의결, 실제 가입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내년 1월 보조금을 교부받아 어촌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공모에 선정된 지역 어촌계는 총 9곳으로 늘었다.
◇태안군,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남 태안군 제과제빵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태안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총 4개 과정의 ‘2022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평소 평생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장애인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장애인과 일반인들이 어우러진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운영한다. 장애인 특성과 여건을 고려, 제과제빵·실용미술·요리·서예 등 4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 결과 총 34명이 등록, 높은 기대를 반영했다. 제과제빵 및 실용미술 과정은 이달부터 9월까지, 요리와 서예 과정은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